인도네시아, 연장전 패배…올림픽 직행 실패

김형열 기자 2024. 5. 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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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올림픽 최종예선 3, 4위전에서 이라크에 연장 끝에 졌습니다.

파리행 직행 티켓을 놓친 인도네시아는 이제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2대 1로 진 인도네시아는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놓쳤고, 신태용 감독은 담담하게 패배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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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올림픽 최종예선 3, 4위전에서 이라크에 연장 끝에 졌습니다.

파리행 직행 티켓을 놓친 인도네시아는 이제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출발은 인도네시아가 좋았습니다.

전반 19분 이바르 예네르가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신태용 감독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좋아했습니다.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8분 뒤 이라크 자이드 타신에 헤더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연장까지 이어진 혈투에서, 연장 전반 6분 이라크에 역전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2대 1로 진 인도네시아는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놓쳤고, 신태용 감독은 담담하게 패배를 받아들였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마지막 기회인 아프리카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68년 만의 올림픽 티켓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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