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인니, 연장 접전 끝 이라크에 아쉬운 패배…기니와 올림픽 플레이오프

최대영 2024. 5. 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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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국가대표팀은 2024 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이라크에 1-2로 패했다.

토너먼트 상위 3팀은 올림픽에 직행하지만, 인도네시아는 4위를 기록해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기니와 마지막 올림픽 티켓을 두고 겨룰 예정이다.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인도네시아 축구는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68년 만의 꿈을 이루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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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국가대표팀은 2024 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이라크에 1-2로 패했다. 

이 패배로 인해 파리 올림픽 진출 희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토너먼트 상위 3팀은 올림픽에 직행하지만, 인도네시아는 4위를 기록해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기니와 마지막 올림픽 티켓을 두고 겨룰 예정이다. 결정적인 플레이오프 경기는 이달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토너먼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며 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는 이제 올림픽 꿈을 살리기 위해 기니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 이바르 예너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지만, 인도네시아는 이라크의 자이드 타흐신과 알리 자심에게 골을 내주며 연장전에서 패했다.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인도네시아 축구는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68년 만의 꿈을 이루려 하고 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기니와의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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