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빈 우주청장 내정자 "우주 개발, 민간 주도로 전환"

임하경 2024. 5. 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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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가 정부 주도의 우주 개발을 민간 주도 형태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 내정자는 어제(2일) 기자 간담회에서 "역할 분담을 재정립해, 민간이 상용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내정자는 "미국 나사에서 30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상황과 문화에 맞게 우주청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7일 개청 예정인 우주청은 약 100명의 인원으로 시작해 연말에는 정원인 293명을 채울 계획입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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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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