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선후배끼리 팔씨름하다 '욱'…차로 돌진해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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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다툼의 시작이 다름 아닌 팔씨름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A 씨 차량이 갑자기 차도를 넘어 주차장 쪽으로 밀고 들어오자 주차장 펜스 앞 인도에 서있던 일행이 화들짝 놀라며 양 옆으로 비켜섰습니다.
A 씨 차량은 그대로 주차장 펜스를 뚫고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들이 갈비뼈 골절, 염좌 등의 부상을 당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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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울산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차를 몰아 5명이 다친 일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 시비가 붙은 이유가 조금 황당하다고요?
네, 이 다툼의 시작이 다름 아닌 팔씨름 때문이었는데요.
A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울산의 한 식당 주차장으로 차를 몰아 일행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 차량이 갑자기 차도를 넘어 주차장 쪽으로 밀고 들어오자 주차장 펜스 앞 인도에 서있던 일행이 화들짝 놀라며 양 옆으로 비켜섰습니다.
A 씨 차량은 그대로 주차장 펜스를 뚫고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들이 갈비뼈 골절, 염좌 등의 부상을 당했는데요.
조사 결과 A 씨와 일행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이날 함께 술을 마시고 팔씨름을 하다가 시비가 붙어 감정이 서로 상했고, 몸싸움으로 번진 끝에 A 씨가 화가 나 차를 몰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특수상해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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