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버려진 아이돌 앨범…"이런 짓 좀" 민희진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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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길거리에서 K팝 아이돌 그룹의 새 앨범이 무더기로 버려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길거리에 K팝 앨범이 상자 채 버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매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앨범인데요.
온라인에서는 멤버들의 랜덤 포토카드나 이벤트 응모권 등을 받기 위해 대량의 앨범을 산 뒤, 처리하기 곤란해진 앨범을 그냥 버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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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길거리에서 K팝 아이돌 그룹의 새 앨범이 무더기로 버려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길거리에 K팝 앨범이 상자 채 버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매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앨범인데요.
일본 시부야에 '마음껏 가져가세요'라는 설명과 함께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멤버들의 랜덤 포토카드나 이벤트 응모권 등을 받기 위해 대량의 앨범을 산 뒤, 처리하기 곤란해진 앨범을 그냥 버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랜덤 포토카드를 언급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랜덤 포토카드를 케이팝 업계의 병폐 중 하나로 꼽으며, '랜덤 카드 만들고, 밀어내기 하고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음반 판매량이 계속 우상승 하기만 하면 팬들에게 부담이 전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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