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6.73%-루시드 6.11%, 테슬라 제외 전기차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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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6.73%, 루시드는 6.11%, 니콜라는 1.41% 각각 상승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6.73% 급등한 9.83달러를, 루시드는 6.11% 급등한 2.78달러를, 니콜라는 1.41% 상승한 61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01% 상승한 180.0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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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6.73%, 루시드는 6.11%, 니콜라는 1.41%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강보합에 그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전일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기자 회견에서 “금리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자 안도 랠리를 펼쳤다.
다우는 0.85%, S&P500은 0.91%, 나스닥은 1.51%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도 일제히 랠리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6.73% 급등한 9.83달러를, 루시드는 6.11% 급등한 2.78달러를, 니콜라는 1.41% 상승한 61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강보합에 그쳤다.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01% 상승한 180.0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테슬라가 비용 절감을 위해 충전소 부분 인력 전원을 감원하는 등 충전 네트워크 확장을 늦출 계획이기 때문이다.
전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충전 네트워크 확장을 늦출 것”이라고 밝혔었다.
앞서 테슬라는 충전 네트워크를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등 다른 회사에도 개방해 이용료를 받음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러나 비용 절감 차원에서 충전 네트워크를 축소하기로 해 이용료 수입이 줄 전망이다.
이 같은 악재로 테슬라는 지난 이틀 동안 급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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