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총회, 2026년을 "세계 여성농민의 해"로 선포하는 결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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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본부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유엔총회에서 2026년을 세계 여성 농민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the Woman Farmer)로 지정, 선포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전 세계의 여성 농민들이 농식품 분야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어려움과 각종 장벽들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택되었으며 여성 농민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배려를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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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등 관련 기관들 협조도 요구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엔 본부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유엔총회에서 2026년을 세계 여성 농민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the Woman Farmer)로 지정, 선포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전 세계의 여성 농민들이 농식품 분야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어려움과 각종 장벽들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택되었으며 여성 농민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배려를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의 성적 차별과 장애를 없애기 위한 각국 정부의 정책적 관심과 행정 목표를 독려하고, 농업 분야의 모든 여성들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유엔 총회는 결의안 통과 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를 비롯한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둔 유엔기구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서 모든 회원국들이 이번 결의안과 2026년의 행사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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