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진짜 빅리그 갈까...'환상 크로스'로 또 1도움 적립!→'PL 이적설' 후 승승장구...즈베즈다는 리그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설 이후 불이 붙었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스카우트가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즈베즈다의 경기를 관전한다"라고 보도한 바가 있다.
빅리그 이적설이 나오자, 황인범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적립했다.
황인범은 지난달 25일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가 관전했다는 파르티잔전에서 1개의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이적설 이후 불이 붙었다.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3라운드에서 바츠카 토폴라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선제골을 도우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황인범은 후반 10분에 나온 코너킥에서 키커로 나섰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골문 앞에 있던 피터 올레인카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했다. 황인범의 도움이 적립되는 순간이었다.
이후 즈베즈다는 후반 15분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30분에 나온 세리프 은디아예의 결승 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수페르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승리로 27승3무3패(승점 84)를 기록한 즈베즈다는 승점 70점의 파르티잔과 승점 차를 14로 벌렸다. 4번의 리그 경기를 남겨둔 즈베즈다가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은 시즌 내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만 공식전 5골 6도움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러한 활약에 따라 최근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스카우트가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즈베즈다의 경기를 관전한다”라고 보도한 바가 있다. 이어서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도 황인범에게 관심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며 빅리그행 가능성이 생겼다.
빅리그 이적설이 나오자, 황인범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적립했다. 황인범은 지난달 25일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트가 관전했다는 파르티잔전에서 1개의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결혼' 조세호, '좀비버스2' 합류…'새신랑'의 예능 열일 - SPOTV NEWS
- 고경표, 감전 후 갑질 아이돌 참교육 "불꽃 싸대기 맞자"('비밀은 없어')[TV핫샷] - SPOTV NEWS
- "X의 차 블랙박스에…” '돌싱글즈5' MZ돌싱 충격 이혼사유에 '얼음' - SPOTV NEWS
- '이렇게 글래머였어?' 트와이스 지효, 볼륨감 넘치는 화이트 베스트 패션 - SPOTV NEWS
- '눈에서 꿀 떨어지네' 동반 행사 참석한 한가인♥연정훈, 19년 차 부부 맞아? 신혼 같은 달콤한 분
- 단월드 "하이브vs민희진 사태 연루? 가짜뉴스…BTS 피해 없길" - SPOTV NEWS
- 전재준? 유은성? "미소가 왠지 섬뜩"…박성훈 '유퀴즈' 비하인드 '시선집중' - SPOTV NEWS
- '사기·성희롱 의혹' 유재환, 결혼 발표까지 없던일로? SNS '삭제'[이슈S] - SPOTV NEWS
- 카라타 에리카, '불륜 논란' 4년 만에 스크린 복귀 - SPOTV NEWS
- 송지은♥박위, 돌연 행사 취소에 사과…"주최 측 통보로 일정 변경"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