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밤하늘 쉴새없이 내리치는 화산 번개

정슬기 아나운서 2024. 5. 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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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깜깜한 밤, 화산에서 시뻘건 용암이 솟구칩니다.

화산 주변으로 쉴새 없이 번개까지 내리치는데요.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 루앙 화산의 모습인데요.

지난달 17일에 이어 30일 또다시 화산이 폭발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화산에서 방출된 화산재와 화산가스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는가 하면 최소 7개의 공항이 폐쇄됐고요.

주민 1만 2천 명 이상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는데요.

말레이시아 기상청은 루앙의 화산재가 말레이시아 동부 영공까지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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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4734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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