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뉴욕 연은 총재 "파월, 비둘기파적…조금 더 신중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5. 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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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더들리 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두고 "꽤 비둘기파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들리 전 총재는 "파월은 경제가 예상보다 더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올해 첫 3개월 동안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로 내려올 것이라는 자신감이 커질 때까지 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금리인상에 대한 암시와 연준의 통화정책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암시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나라면 파월과 달리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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