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前 뉴욕 연은 총재 "파월, 비둘기파적…조금 더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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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어제(2일) FOMC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두고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시장이 우려했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일축했기 때문인데요.
전 연준 위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먼저 빌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도 파월 의장이 꽤 비둘기파적이었다고 평가했는데요.
다만 연준의 통화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연준이 잘하고 있다던 파월 의장의 자신감을 지적하며, 자신이라면 조금 더 신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빌 더들리 / 前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 꽤 비둘기파적이었습니다. 파월은 경제가 예상보다 더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올해 첫 3개월 동안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2%로 내려올 것이라는 자신감이 커질 때까지 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금리인상에 대한 암시와 연준의 통화정책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암시는 전혀 없었습니다. 저라면 파월과 달리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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