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막는 다이빙 캐치' 이정후, 수비로 팀 승리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때린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또 이정후는 수비에서 역전이 될 수 있는 실점을 막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호수비 덕에 1-1 균형을 유지했고, 7회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은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때린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실점을 막아냈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은 없었으나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것.
이에 타격 성적은 타율 0.250과 출루율 0.310 OPS 0.638로 소폭 하락했다. 단 이정후는 볼넷 10개, 삼진 10개로 매우 좋은 비율을 보이고있다.
이정후는 1회와 3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 좌익수 플라이에 이어 7회에는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4개의 타구는 모두 내야를 벗어났다.
안타는 없었으나 타구 질은 좋았다. 이정후는 1회 조쉬 윈코스키에게 103마일(약 165.8km)의 빠른 타구를 때렸다. 30개 구장 중 10개 구장에서 홈런이 되는 타구.
또 이정후는 수비에서 역전이 될 수 있는 실점을 막았다. 1-1로 맞선 4회 2사 2루 상황에서 재런 듀란의 짧은 라인 드라이브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것.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호수비 덕에 1-1 균형을 유지했고, 7회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은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연속 안타로 잡은 무사 1, 3루 찬스에서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적시타를 때렸고, 닉 아메드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샌프란시스코 두 번째 투수로 나서 6회를 책임진 라이언 워커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보스턴의 잭 켈리는 2/3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보스턴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 한 샌프란시스코는 이제 4일부터 7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4연전을 가진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빠니보틀 “전재산 3천 시작→첫 수익 5백, 떨어진 적 없어” (유퀴즈)[종합]
- 박중훈, 똑 닮은 아들→미모의 딸…삼남매 최초 공개 (아빠하고)[TV종합]
- ‘30억 자산가’ 전원주 “건물도 사줬는데, 돈으로만 보는 자식들 속상” (금쪽상담소)
- 에녹, 소시 수영 언니 최수진과 핑크빛 기류 “너무 예뻐”
- 민희진 측 “하이브 여론전 방증…뉴진스 계약해지권 요구, 독립 운영 위해” (전문)[공식입장]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열흘만에 결국 음주운전 시인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 부인…가족 사진이 증거 [DA★]
- 힙합계 거물, 전여친 폭행+끌고 다녀…CCTV 공개 ‘파장’
- 애프터스쿨 주연, 뒤엉킨 채 혹독…온몸 멍 든 증거사진 (명곡 챔피언십)
- 16기 옥순, 데뷔 본격화? “1980년대에 100억 번 부모님…전남친들 연락多” (하입보이스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