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 예상 상회-151조 자사주 매입, 시간외서 4%↑(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폰 매출이 10% 급락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매출은 예상을 소폭 상회했고, 애플이 1100억달러(약 151조)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힘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4% 정도 급등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애플은 3.98% 급등한 173.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9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애플의 매출은 전년 대비 4%,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지만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한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이폰 매출이 10% 급락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매출은 예상을 소폭 상회했고, 애플이 1100억달러(약 151조)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힘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4% 정도 급등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애플은 3.98% 급등한 173.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2.20% 상승 마감했었다.
애플은 정규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907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9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주당 순익은 1.53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50달러를 웃돈다.
애플의 매출은 전년 대비 4%,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지만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한 것.
이뿐 아니라 사상 최대 규모인 110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이는 전년의 900억달러보다 22% 많은 것이다.
이 같은 소식으로 애플은 시간외거래에서 4%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종합)
- '16명 사상' 운전자, 보험사 면회 거절… 아내는 "브레이크에 문제"(종합)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이혼' 최병길, 전처 서유리 저격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있어"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