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3연패 멀어진 4위, 첼시 원정 0-2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3연패에 빠지면서 4위 탈환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토트넘이 전반 초반 강한 압박으로 첼시를 위협했지만, 첼시가 크게 어려워 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리그 3연패에 빠지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3연패에 빠지면서 4위 탈환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 선발 라인업
▲ 토트넘
굴리엘모 비카리오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에메르송 - 이브 비수마, 파페 마타 사르,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 히샬리송
▲ 첼시
조르제 페트로비치 - 마르크 쿠쿠레야, 베누아 바디아실, 트레보 찰로바, 알피 길크리스트 - 코너 갤러거, 모이세스 카이세도, 미하일로 무드리크, 콜 파머, 노니 마두에케 - 니콜라스 잭슨
토트넘이 전반 초반 강한 압박으로 첼시를 위협했지만, 첼시가 크게 어려워 하지 않았다.
전반 5분 첼시가 좋은 기회를 놓쳤다. 역습 상황에서 잭슨이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골키퍼 비카리오에게 막혔다. 볼이 뒤로 흘러 골문으로 향했지만 반 더 벤이 볼을 걷어냈다.
전반 24분 첼시가 선제골을 넣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찰로바의 헤더가 골문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슈팅 창출이 어려웠다. 전반 38분 토트넘의 프리킥 기회에서 로메로의 헤더가 골문을 스쳐 나갔다.
후반전도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토트넘이 볼 점유율에서는 소폭 앞섰지만 실속이 없었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제임스 메디슨, 로드리도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투입하며 반전을 괴했다.
오히려 후반 27분 첼시가 점수 차를 벌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파머의 직접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잭슨이 세컨볼을 머리로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실점 직후 토트넘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간 땅볼 크로스가 파 포스트로 침투하며 노마크였던 존슨에게 향했지만 슈팅이 빗맞았다.
2골 차 리드를 잡은 첼시는 수비 블록을 다졌다. 토트넘은 밀집 수비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유효한 기회를 더 만들지 못한 채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이 리그 3연패에 빠지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선발’ 토트넘 3연패 위기, 첼시에 전반 0-1(진행중)
- 英언론 ‘16호골’ 손흥민 평점6 “PK골 아니면 고전한 경기”
- ‘손흥민 PK골’ 토트넘, 후반 분전에도 아스널에 2-3 석패..멀어진 4위
- 손흥민 값진 만회골, PK로 리그 16호골(작성중)
- ‘손흥민 선발’ 토트넘 초비상, 아스널에 전반 3실점..0-3 종료(진행중)
-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아스널 ‘북런던 더비’ 라인업
- 클린스만 또 TV 나와서 “이강인 손흥민 싸워, 그래서 내가 책임”
- 우아! 나나 “손흥민 선수 좋아해, 실제로 어떤지 궁금” 팬심 고백(고민순삭)
- 유재석, 축덕 여사님 등장에 깜짝 “음바페 좋아, 최애 손흥민”(놀면)
- 박지혜. 스승은 ‘손흥민 父’ 손웅정 “자신감 있게 하고 오라고”(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