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어도어 분쟁, 협업 없는 지배구조가 문제"
김선희 2024. 5. 3. 00:43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간 공방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멀티 레이블 체제인 하이브의 지배구조에서 이번 갈등을 초래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동연 문화연대 공동대표는 어제(2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번 분쟁 사태를 초래한 문제점은 레이블이 하이브라는 경영지배구조 안에서 수직계열화되어 있다는 점, 콘텐츠의 배타적 독립성 유지 때문에 각 레이블의 협업이 부재하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분쟁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피해를 보는 이들은 결국 컴백을 앞둔 뉴진스와 레이블 소속 뮤지션들, 아티스트의 팬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파국보다는 성찰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케이팝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무엇을 개선하고 무엇을 해결해야 할지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격의 'K-라면·김밥'...농식품 수출 '사상 최대'
- "장어 아니고 삼겹살?"...제주, '비계 테러' 시끌 [앵커리포트]
- 홍준표, '박정희 동상' 건립...시민단체 "우상화 중단"
- 총선 앞두고 北에서 넘어온 비행체...군, 경공격기로 요격
- 日주간지 "라인야후 사태에 한국내 반일 분위기 재현될 수도"
- [속보] 정부, '마약왕' 박왕열 필리핀서 국내 압송..."철저히 수사"
- "미국 '4월 9일 종전' 목표"...파키스탄 중재 '급물살'
- 내용이 뭐길래…전두환 손자 웹툰 '6780만뷰' 초대박
- '스마트팜' 운영한 청년 농업인...알고 보니 '대마 재배'
-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49살 김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