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강릉 남부권 복합관광단지 지분 정리
김보람 2024. 5. 3. 00:17
[KBS 강릉]태영건설이 본격적으로 기업구조개선, 이른바 워크아웃을 진행하는 가운데 강릉지역 일부 사업장도 구조조정이 추진됩니다.
태영건설은 대표 출자자로 있는 강릉 남부권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최근 채권단이 통과시킨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기업이 소유한 지분을 정리하는 등 사업을 청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강릉 송정동 숙박시설 건설사업과 주문진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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