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국제대회로 돌아온 TES 369 "교전 정말 잘 하는 제우스-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인"

박상진 2024. 5.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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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골든 로드 문턱에서 실패를 맛봤던 369가 MSI에 다시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작년 소속팀이었던 JDG에서 TES로 이적한 이유에 관해 "작년 시즌이 끝나고 TES에서 내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나는 여기서 감동해 바로 계약했다"고 밝힌 369는 이번 MSI에서 보이는 라인 스왑 메타에 관해 "지금은 탑 라이너의 영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예전에 한 번 겪어본 일이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다른 팀의 경기를 보면서 배우는 마음가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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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골든 로드 문턱에서 실패를 맛봤던 369가 MSI에 다시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2경기에서 승리한 TES 탑 라이너 369가 포모스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369는 이날 경기에 관해 "기분이 좋고,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월드 챔피언십 4강 탈락 이후 인터뷰에서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이를 극복하고 MSI에 올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는 "나의 마음가짐이 긍정적인 편이라 가능했다. 작년의 실수를 발판으로 배운 것이 많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해 MSI에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년 소속팀이었던 JDG에서 TES로 이적한 이유에 관해 "작년 시즌이 끝나고 TES에서 내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나는 여기서 감동해 바로 계약했다"고 밝힌 369는 이번 MSI에서 보이는 라인 스왑 메타에 관해 "지금은 탑 라이너의 영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예전에 한 번 겪어본 일이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다른 팀의 경기를 보면서 배우는 마음가짐이다"고 전했다.

작년에 비해 올해 좋아진 부분에 관해 "올해는 나의 챔피언 폭이 넓어졌다. 그래서 올해 내가 팀에서 해야 하는 역할이 많아졌지만, 브루저 챔피언이나 딜러 챔피언을 해도 충분할 정도로 숙련도를 올렸다"고 말한 369는 이번 MSI에 참가하는 탑 라이너에 관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의 영상을 봤다. 적어도 탑 라이너는 모든 팀이 잘 하더라. 그래서 누구를 상대해서 이기더라도 기쁘고 나에게는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LCK 대표로 참가하는 T1 제우스와 젠지 기인에 관해서는 "제우스는 교전을 정말 잘 한다. 그리고 기인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탑 라이너다"고 말한 후 인터뷰를 마치며 "한국에서 내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잘 몰랐다. 믿기지 않지만, 단 한 명이라도 나를 보고 좋아해준다면 정말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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