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흥국에 전화해 "총선 후 못 챙겨서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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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 씨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총선 후 못 챙겨 죄송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날 TV조선의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난주 한 위원장으로부터 문자와 전화가 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씨는 "모르는 전화라 안 받았는데 문자가 왔다, '안녕하세요. 김흥국 선생님 맞나요?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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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 씨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총선 후 못 챙겨 죄송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날 TV조선의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난주 한 위원장으로부터 문자와 전화가 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씨는 "모르는 전화라 안 받았는데 문자가 왔다, '안녕하세요. 김흥국 선생님 맞나요?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바로 전화를 했더니 '선생님, 당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셨는데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하는데 당 수습 때문에 못 챙겨서 죄송하다. 제가 몸이 좀 좋아지면 그때 한 번 연락해 뵙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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