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영수, 영숙과 데이트 중 현숙에 몰래 DM "알게 되면 전쟁"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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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5기 현숙이 6기 영수가 몰래 보낸 DM을 폭로했다.
이날 15기 현숙은 11기 순자와 17기 순자에게 "6기 영수님한테 DM이 왔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영수는 17기 영숙과 함께 있던 중 현숙에게 DM을 보냈던 것.
데이트를 마친 뒤 영숙은 순자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영수님이 나한테 왔는데 인터뷰에선 다른 사람 얘기했다더라. 분명히 현숙, 순자 둘 중의 한 명한테 가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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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6기 영수가 몰래 보낸 DM을 폭로했다.
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이날 15기 현숙은 11기 순자와 17기 순자에게 "6기 영수님한테 DM이 왔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영수는 17기 영숙과 함께 있던 중 현숙에게 DM을 보냈던 것. 이에 현숙은 "갑자기 그 메시지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관심이 있나 보다"라고 웃었다.
영수는 17기 영숙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둘만의 식사를 하던 중 "데이트 상대 뽑을 때 진짜 많이 고민했다. 인터뷰했던 거랑 다르게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숙은 "잠깐만"이라며 당황했다.
원래 현숙을 찍으려 했다는 영수는 이를 비밀로 한 뒤 "저한테 시간이 좀 더 필요했다. 나중에 방송으로"라며 대답을 회피하기도.
데이트를 마친 뒤 영숙은 순자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영수님이 나한테 왔는데 인터뷰에선 다른 사람 얘기했다더라. 분명히 현숙, 순자 둘 중의 한 명한테 가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영숙은 이를 뒤에서 듣고 있던 현숙에게도 "언니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것 같고"라고 얘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아직 DM 존재를 모르는 거다. 현숙도 얘기를 못 하는 거다. 알게 되면 그때부터 진짜 전쟁이니까"라고 예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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