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옥상 정원 품은 복층 연립주택 "매매가 9.5억"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4. 5. 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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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옥상 정원을 품은 복층 연립주택이 소개됐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3인 가족 집 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의뢰인은 3살 아들을 둔 맞벌이 부부로, 집안에서도 늘 뛰어다니는 에너제틱 한 아이를 위해 층간 소음 걱정을 덜 수 있는 마음 편한 집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복팀이 찾은 곳은 행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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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옥상 정원을 품은 복층 연립주택이 소개됐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3인 가족 집 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의뢰인은 3살 아들을 둔 맞벌이 부부로, 집안에서도 늘 뛰어다니는 에너제틱 한 아이를 위해 층간 소음 걱정을 덜 수 있는 마음 편한 집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층이나 필로티가 있는 주택 같은 아파트를 원했으며, 선호 지역은 경기도 고양시였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에서 9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이날 복팀이 찾은 곳은 행신동.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광역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었다. 매물은 2009년 준공된 연립주택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또 이미 2019년에 리모델링이 완료됐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다만 의뢰인이 요구한 것과 달리 매물은 4층에 위치해 있다 해 어떻게 층간 소음을 해결했을지 궁금케 했다.

의아함을 갖고 집 안으로 들어간 가운데, 먼저 널찍한 거실이 시선을 끌었다. 다만 방의 페인트 색상과 화장실 인테리어는 다소 호불호가 갈렸다. 또 다른 문제는 아이가 뛸 만한 공간이 없다는 점. 이에 대한 해결책은 위층에 있었다. 마치 또 다른 집을 보는 듯한 넓은 다락방과 마당 같은 베란다가 반전을 선사한 것. 하지만 매매가가 9억5000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을 꽉 채워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1층 밖에 없다는 점 역시 발목을 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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