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황우여 비대위' 의결...21일 만에 지도부 재구성

조성호 2024. 5. 2. 23: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황우여 상임고문을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를 설치하고 황 상임고문을 임명하는 안건에 ARS 투표를 진행했고, 전국위원 880명 가운데 598명이 참여해 549명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물러난 지 21일 만에 지도부 공백을 메우게 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전국위 표결에 앞서 황 상임고문은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관리할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수락해준 것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상임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들을 임명하고 비대위 출범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