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의 덫에 걸린 KIA, kt에 역전패...실책만 5개로 '자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불안한 수비로 인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5개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패배의 길을 걸었다.
경기 초반, KIA는 1회 최형우의 희생플라이와 2회 이우성, 한준수의 연속 솔로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7회와 8회에도 KIA의 수비 실책은 계속되었고, kt는 이를 틈타 대거 6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반면, kt는 꾸준한 타격과 KIA의 실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대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KIA는 kt wiz에게 5-12로 크게 졌다. 이로써 KIA는 수비 부진이 결국 발목을 잡힌 채, kt에게 역전패를 허용했다.
경기 초반, KIA는 1회 최형우의 희생플라이와 2회 이우성, 한준수의 연속 솔로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3회 초반부터 수비 실책이 연이어 발생하며 경기 분위기는 급변했다.
반면, kt는 꾸준한 타격과 KIA의 실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대승을 거뒀다. 경기에서 패한 네일은 자책점 없이 6점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평균자책점은 오히려 더 낮아졌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