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촉구
김선영 2024. 5. 2. 22:21
[KBS 청주]청주시의회가 오늘,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청주지역 시내버스가 파업 때도 최소 운행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송 사업을 필수 공익 사업으로 지정해줄 것을 국회에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충북버스지부는 시의회에 노동 기본권 제한 대신 공공성 강화를 고민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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