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돌아가신 엄마 얼굴, 작년에 처음 봤다…기분 이상"('같이 삽시다')

배선영 기자 2024. 5. 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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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가 돌아가신 엄마에 대해 언급했다.

또 선예는 "엄마 얼굴이 기억 안나서 모르는데 재작년에 고모가 엄마 사진을 찾았다고 하면서 보여주셨다. 기분이 이상했다. 제가 상상하던 엄마의 얼굴과 달랐다. 34년 만에 처음으로 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딸 셋 엄마인 선예는 "엄마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더 행복한 것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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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선예가 돌아가신 엄마에 대해 언급했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선예는 "어려서 할머니와 자랐기에 엄마를 불러본 적이 없었는데 평생 부를 엄마를 이 작품을 하며 부르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예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제가 5살 때까지는 가끔 엄마가 보러 왔다고 한다. 그러다 엄마가 5세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또 아빠는 원더걸스 활동하는 것 보시고 미국 활동 당시에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결혼해서 첫째 아이 돌 지나고 둘째 임신했을 때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또 선예는 "엄마 얼굴이 기억 안나서 모르는데 재작년에 고모가 엄마 사진을 찾았다고 하면서 보여주셨다. 기분이 이상했다. 제가 상상하던 엄마의 얼굴과 달랐다. 34년 만에 처음으로 보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딸 셋 엄마인 선예는 "엄마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더 행복한 것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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