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 골프장 민영화 추진…“재검토해야”
황현규 2024. 5. 2. 22:14
[KBS 부산]부산시가 산하 공공기관인 아시아드 골프장의 민영화를 추진합니다.
부산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아시아드 골프장 매각 관련 업무보고에 따르면 부산시는 관련 법률 자문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감정평가와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매각 협상단을 구성해 올해 말 입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의원은 "면밀한 사전 준비나 후속 대책 없이 졸속 추진하고 있다"며, 매각 절차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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