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창원 간첩단’ 재판 서울중앙지법 재이송 요청
박기원 2024. 5. 2. 22:11
[KBS 창원]검찰이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서 창원지법으로 이송된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법원에 이송 신청서를 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증인 대부분이 국정원 직원이라 창원에서 재판할 경우 증언이 쉽지 않고, 피고인 대부분이 창원지법 관할에 거주하지 않는다며 이송 신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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