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흔들림 당일 ‘대기 중 폭발’ 음파 탐지

강탁균 2024. 5. 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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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지난달 말 제주 동부지역 주민들의 잇단 지진 신고와 관련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가 조천 돌문화공원에 설치된 공중음파 관측소를 통해 대기중 폭발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공중음파를 세 차례 탐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공중음파가 발생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공중음파가 주택 등에 영향을 미쳤는지 안전점검을 했고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17분쯤 구좌읍 세화리 등에서 모두 13건의 지진 신고가 잇따랐지만 실제 관측된 지진은 없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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