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분석 장비 추가 도입…8월부터 운영
강탁균 2024. 5. 2. 22:08
[KBS 제주]일본 원전 오염수의 5차 방류가 진행됨에 따라 제주도가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8월쯤 방사능 감마핵종 분석기를 추가로 도입해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중인 방사능 검사 장비는 감마핵종 분석기 2대와 삼중수소 분석장비인 액체섬광계수기 등 모두 3대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도내에서 유통 중인 농수산물과 학교 급식용 식재료 등 모두 147건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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