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당진 야산서 불 잇따라

조정아 2024. 5.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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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된 상황에서 오늘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일) 오후 4시 10분쯤 서천군 판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7대, 인력 30여 명이 투입돼 1시간 만에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오늘 낮 12시 30분쯤에는 당진시 송악읍 인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차량 4대와 인력 10여 명이 긴급 투입돼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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