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만난 나경원 “공약 이행 위해 부담 팍팍 드리고 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오 시장께서 웃으면서 '벌써부터 너무 악착같이 하시는 것 아니냐'고도 하셨지만 동작구민과의 약속을 하루라도 빨리 실현할 수 있도록 '악착같이 챙기겠다'고 부담을 팍팍 드리고 왔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작구민 여러분들에게 드린 약속을 하루빨리 지키기 위해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동작을 현안 정책건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오 시장께서 웃으면서 ‘벌써부터 너무 악착같이 하시는 것 아니냐’고도 하셨지만 동작구민과의 약속을 하루라도 빨리 실현할 수 있도록 ‘악착같이 챙기겠다’고 부담을 팍팍 드리고 왔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작구민 여러분들에게 드린 약속을 하루빨리 지키기 위해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동작을 현안 정책건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나 당선인은 "제 핵심 공약인 서울 내부 순환 급행철도 구축 사업의 빠른 진행을 당부했다"며 "숭실대부터 삼성역까지 한 번에 가는 ‘원라인 버스’와 흑석동 한강수변문화복합공원도 요청했다"고 전했다.
나 당선인은 "주민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남성역 2번 출구의 연장 건과 이수역-사당역 무빙워크 설치 요구도 전달했고 오 시장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해 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 당선인은 "나경원의 약속은 진심이고, 실천"이라며 "동작구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동작의 확실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탄약 100만발, 폭발물 수천개, 미사일 수십발 사라져…어디로 갔나?
- 수면제 계속 먹여가며 성폭행…14일치 먹은 여성 사망
- 갱으로 사느냐 갱에게 죽느냐… 국가도 국민도 목숨 건다[Global Focus]
- ‘수해’ 늘자 연봉이 급등…산은 제치고 ‘공공기관 연봉 1위’ 등극한 이곳
- “엄마, 벽속에서 괴물 소리가 들려” 3살 딸 말에 벽 뜯어보자…
- ‘압도적 사이즈’ 중국 장강 한가운데로… 크루즈 타고 ‘세 개의 협곡’ 훑는다[박경일기자
- 진중권 “한동훈 딸, 조민과 달라…실제로 공부 잘한다”
- 광복회 “육사의 독립영웅 흉상 1cm라도 옮길 거면 차라리 폭파해버려라”
- 경기 북부 새 이름 ‘평화누리’에 불만 폭주?…반대 청원 동의 2만명 육박
- 청년이 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 얹어주는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