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수변 규제완화 ‘오염 예방책’ 마련해야”
이유진 2024. 5. 2. 21:48
[KBS 청주]환경부가 옥천과 영동의 수변 구역을 일부 해제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데 대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일대 오염을 막을 대책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규제 완화 대상 지역이 충청권 식수인 대청호 상류라면서, 옥천 장계유원지와 청남대 등 관광 개발보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환경친화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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