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병원, 3일 휴진 없을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주 금요일 휴진 예고 첫날인 오는 3일 전남대병원의 외래 진료 중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는 3일 병원 내 모든 진료과의 외래진료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남대병원 교수들은 매주 금요일 교수 또는 진료과별로 외래진료를 자율적으로 휴진한다고 예고했지만, 병원 자체 조사 결과 오는 3일 외래 진료를 중단하려는 진료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매주 금요일 휴진 예고 첫날인 오는 3일 전남대병원의 외래 진료 중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금요일인 오는 3일 병원 내 모든 진료과의 외래진료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남대병원 교수들은 매주 금요일 교수 또는 진료과별로 외래진료를 자율적으로 휴진한다고 예고했지만, 병원 자체 조사 결과 오는 3일 외래 진료를 중단하려는 진료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경과의 경우 다음 주 금요일인 오는 10일에는 휴진할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대병원은 “외래 진료 휴진 방침이 교수비대위에서 결정됐다”면서 “권고 형태로 자율적으로 맡겨져 대다수 교수가 최대한 진료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전체 회의를 열기로 했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간담회로 전환, 외래 진료를 휴진 없이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선대병원 교수들은 주 52시간 근무 시간은 자율적으로 유지하고, 집단 이탈 중인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피해가 가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3년 만에 70억 벌었다…BTS 산다는 한남동 집 되팔아, 어디길래?
- “국힘 섭섭한데요” 김흥국 폭로 그후…“당선인들 막 전화오더라”
- “성폭행 직전까지 갔다”…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직언했더니 배임 몰아…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보상”…민희진의 반박
- '하버드 나온 미스코리아 진'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누구길래?
- 이효리, 이젠 화가 도전?...화장실에서 그림 삼매경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작업실·연습실·루프탑 다 있어"
- “부모가 몰래 빌린 돈, 자식이 갚아야” 합헌 판결
- 여자 기절시켜 집단강간, 무려 20명 당했다…그 수법은
- ‘옥수수빵 먹방’ 푸바오, 반가운 모습 “격리 곧 종료…조만간 대중과 만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