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연휴 첫날까지 고온 건조

최아리 캐스터 2024. 5. 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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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날이 다시 더워지면서 오늘 곳곳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경북 문경의 한 야산입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속에서 쉴 새 없이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불은 1시간 25분 만에 꺼졌는데요.

이러한 고온 건조한 날씨는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 토요일에는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또 지난해 이어서 올해 어린이날도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돼 야외 활동하기엔 궂은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이 붉은색으로 표시가 된 경기 북부와 전남, 경남, 제주에서는 호우특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와 강한 바람이 불겠는데요.

항공기나 선박 결항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3도, 춘천 9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심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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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467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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