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5월 대책위 “종합보고서 초안 즉각 공개하라”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종합보고서 초안을 즉각 공개해 광주 공동체에 평가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조사위 활동은 이미 실패했지만,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종합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해야 한다"며 "초안을 전원위원회에 회부해 왜곡을 바로잡고, 광주 시민들에게 공개해 평가받으라"고 지적했습니다.
노태우 아들 노재헌 씨 “부친 회고록 수정하겠다”
고 노태우 씨의 장남 노재헌 씨가 오늘(2)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부친 회고록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재헌 씨는 "회고록이 오래전 절판돼 개정판을 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말씀주신 걸 잘 반영해서 가능한 빨리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태우 씨가 2011년 출간한 회고록에는 5·18이 '광주사태'로 기록돼 있으며, 광주시민들이 유언비어에 현혹된 것이 사태의 원인이라고 적혀 비판받아왔습니다.
“광주교육청, 무리한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추진”
이귀순 광주시의원은 오늘(2일) 광주시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충분하게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와 올해 모두 천 억 원 넘게 투입해 스마트기기 보급에만 급급하면서 "학교 창고에 방치된 스마트기기가 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기기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GGM 노조원 모집 현수막 철거 ‘경찰 진정’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동조합이 "노조원을 모집하는 현수막 8장을 도난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지난달 30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GGM 측은 "회사 내에 무단으로 내건 현수막을 철거해달라고 노조에 공문을 보냈지만 이행하지 않아 이를 직접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채 상병 특검법’ 야권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 어린이 교통사고 많은 5월…“크게 다친 어린이 40%는 안전띠 미착용”
- 참사 551일 만에 ‘눈물’…“끝이 아닌 시작” [지금뉴스]
-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눈물 쏟은 예비역들…“정의는 살아 있습니다” [현장영상]
- ‘평화누리자치도’ 발표 하루 만에 반대 의견으로 ‘시끌’
- “일회용 칫솔·면도기 없어요”…호캉스도 ‘친환경’
- 화물차 뛰어가 불 끈 남성…알고보니 현직 소방관
- 부산항까지 장악한 조폭…‘해상유 거래’ 협박해 갈취
- 민원인 욕설·협박하면 공무원 전화 끊는다 [이런뉴스]
- 애니 ‘업’이 현실로?…“풍선 달고 떠오르는 집에서 하룻밤을”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