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北에서 넘어온 비행체...군, 경공격기로 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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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열흘가량 앞두고 북한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서해 NLL을 넘어오다가 우리 군에 격추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백령도 해병 6여단의 방공레이더에 서해 NLL 북쪽 상공에 떠 있는 괴비행체가 포착됐습니다.
군은 자주대공포로 경고사격에 나섰는데 비행체가 결국 NLL을 넘자 KA-1 경공격기를 급파해 기총사격으로 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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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열흘가량 앞두고 북한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서해 NLL을 넘어오다가 우리 군에 격추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백령도 해병 6여단의 방공레이더에 서해 NLL 북쪽 상공에 떠 있는 괴비행체가 포착됐습니다.
군은 자주대공포로 경고사격에 나섰는데 비행체가 결국 NLL을 넘자 KA-1 경공격기를 급파해 기총사격으로 요격했습니다.
추락 수역 일대에서 잔해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군은 풍선 형태에 무언가가 매달린 기구 형태로 1.5에서 2m 정도 되는 비행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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