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짜리 수비로 '주자 완벽 삭제'…김하성에겐 일상이죠?

홍지용 기자 2024. 5. 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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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수비 한 번 볼까요?

땅볼 타구를 3루로 몸을 틀면서 잡아낸 김하성 선수, 조금도 고민하지 않습니다.

[유격수가 3루로 던지는데… 주자 아웃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말 좋은 순간이었어요.]

빠른 판단과 정확한 송구로 만점짜리 수비를 보여줬죠?

이 수비의 상승효과는 4회말 공격으로 이어졌는데요.

시속 155km짜리 커터를 받아 쳐서, 깔끔한 중전 안타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김하성은 볼넷까지 얻으면서, 7경기 만에 멀티 출루까지 성공했네요! 덕분에 샌디에이고는 오랜만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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