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상서 급유선 선원 1명 실종
최보규 2024. 5. 2. 20:28
[KBS 대구]오늘 오전 8시쯤 포항시 호미곶면 해상에서 2백 톤급 급유선에 승선해 있던 70대 선원이 실종돼 수색 중입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해 사고 급유선의 항적을 따라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 배는 오늘 새벽 2시 울산 남구 장생포항에서 출항해 포항시 북구 포항구항으로 오던 중 선원의 실종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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