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 원스톱 취업 정보”…광주 일자리스테이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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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최근 동구 동명동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지역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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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최근 동구 동명동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지역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개소식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설명과 함께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가 마련한 청년 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 공간이다.
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동명동과 상무지구에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거점센터 2곳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과 구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입사 초기 및 퇴사자 사후관리를 중점 지원하며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진로 설계 및 탐색,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특강, 경력 (재)설계, 청년 창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다.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청년들은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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