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럭셔리 신혼집 공개 "좁은 침대 ♥이규혁과 부둥켜 안고 잔다"

▲ 사진 | 담비손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손담비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2일 손담비 유튜브 계정 '담비손'에서는 '손담비 신혼집 모두 공개part2'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벌써 마흔이 넘었는데 큰 마음 먹고 투자한 첫 번째가 침대이고 두 번째가 냉장고다. 다들 좁다고 하는데 부둥켜 안고 잘 자고 있다. 침대도 중요한데 이불보도 엄청 중요하다"라며 자신의 침실을 공개했다.

이날 손담비는 "나이에 따라서 인테리어도 많이 바뀐다. 20대, 30대, 40대 다 다르다"라며 "디테일이 중요하다. 인테리어 중 가장 빛나는 것은 소품이다"라며 자신이 애장하는 소품들을 공개했다.

또 이날 손담비는 "미술관 가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림에 관심이 많지는 않았다. 아트 페어 있으면 구경하는게 재미있어 부산 아트페어를 갔었다"라며 당시 구매한 그림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책장을 소개하며 "20대에 무엇을 좋아했고 30대에 무엇을 좋아했는지 알 수 있는 공간"이라며 곳곳에 있는 자신의 인생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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