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상주는 지역활력타운 최적지"

상주=황재윤 기자 2024. 5. 2.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추진하기 위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 의원은 2일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상주시의 해당 사업 최종 선정 적합성을 역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에 선정 적합성 역설
임이자 의원(오른쪽)이 국토부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추진하기 위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 의원은 2일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상주시의 해당 사업 최종 선정 적합성을 역설했다.

상주시의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등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사업비 약 370억 원 규모로 주택 60호가 지어지며 농산업 창업, 주민커뮤니티, 아이돌봄 기능을 하는 상상플랫폼과 유아친화형 상상체육센터,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임 의원의 대표적인 선거 공약인 청년·귀농인 주거 공급 확대와 스마트팜 기반 농업수도 조성과 관련이 있다.

임 의원은 상주시가 해당 공모사업에 적합한 이유로 3차로 도로와 남상주IC(2km 이내)와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한 점, 경북대 상주캠퍼스(체육시설, 도서관 등)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2030년 준공 예정인 KTX역(3km)과 인접한 점, 사업대상지 중 98% 부지가 이미 확보됐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공모사업 평가 과정에 상주시의 노력이 심도 있게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국토부, 농림부 등 관련 업무 부처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확실한 지역 공약 완수를 통해 상주와 문경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인구증가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