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동생 결혼에 감사..“나이 많은 시누이가 둘, 결혼해 줘서 고마워”(밉지않은관종언니)

남서영 2024. 5. 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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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남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2일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시누이만 두명! 이지혜 막둥이 남동생 드디어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국에서 도착한 언니와 조카를 만난 이지혜는 남동생의 결혼 소식도 전했다.

이지혜는 "저희 남동생 보선이 알죠? 기쁜 소식이다. 우리 동생 결혼한다. 이번 주 토요일 날 상견례 한다. 9월에 결혼식이다. 사랑이 넘쳐난다 거기 커플은"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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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밉지않은 관종언니


[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지혜가 남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2일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시누이만 두명! 이지혜 막둥이 남동생 드디어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국에서 도착한 언니와 조카를 만난 이지혜는 남동생의 결혼 소식도 전했다.

이지혜는 “저희 남동생 보선이 알죠? 기쁜 소식이다. 우리 동생 결혼한다. 이번 주 토요일 날 상견례 한다. 9월에 결혼식이다. 사랑이 넘쳐난다 거기 커플은”이라고 축하했다.

상견례를 갔다 온 이지혜는 “상견례 잘 다녀왔다. 내 동생 결혼 잘 한다. 어머니가 너무 미인이시고 따뜻하시고. 우리 보선이 장가 잘 간다. 나는 우리 집에서 내가 제일 잘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밀리게 됐다”고 웃었다.

이지혜 남동생은 “(상견례가) 떨린 것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누나가 두 명이라”고 말해 이지혜를 코웃음 치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진짜 어이가 없네. 저도 사실 뭐 아니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 보선이랑 결혼해 줘서 고마운 게 시누이가 둘인데 나이가 많은 시누이다. 그리고 누가 봐도 너무 센 시누이가. 보선이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고 남겼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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