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영앤리치' 아이브 이서 "부모님께 세탁기·건조기 선물" [별별TV][우하머그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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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머그' 걸 그룹 아이브 멤버 이서가 '영 앤 리치'의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브 멤버 가을과 이서가 출연해 MC 김재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MC 김재중은 가을과 이서에게 정산 받은 후 가족들에게 해준 선물이 있는지 물었다.
김재중이 "퇴근하고 싶어서 동의서를 일부러 안 받은 적도 있지 않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했지만, 이서는 "없다. 난 언니들이랑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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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드디어 아이브 만난 재중 삼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브 멤버 가을과 이서가 출연해 MC 김재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MC 김재중은 가을과 이서에게 정산 받은 후 가족들에게 해준 선물이 있는지 물었다. 가을은 "부모님께 차를 해드렸다. 차 기종은 잘 몰라서 그냥 어머니가 원하는 걸 해드렸다"고 답했다. 이에 김재중은 과거를 회상하며 "나도 첫 정산금으로 아버지께 에쿠스라는 차를 해드렸다"고 밝혔다.
이서는 부모님께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구매해 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엄마랑 쇼핑가는 걸 좋아한다. 쇼핑을 가서 엄마가 사고 싶은 건 항상 다 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보통 엄카(엄마 카드)는 써도 딸카(딸 카드) 쓰는 게 진짜 어려운 거다. 자식 농사 잘 지으면 끝난다는 말이 이런 거다. 성공했구나, 이서야"라며 만 17세 고등학생의 놀라운 경제력에 감탄했다.
한편 김재중은 아동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미성년자인 이서가 방송에 출연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서는 "부모님 동의서를 쓰면 방송에 나갈 수 있다. 가끔은 먼저 퇴근도 한다"고 답했다.
김재중이 "퇴근하고 싶어서 동의서를 일부러 안 받은 적도 있지 않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했지만, 이서는 "없다. 난 언니들이랑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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