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37마리 '불법 안락사' 논란에 밀양시장 공식 사과

김영민 2024. 5. 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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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관내 동물보호소의 불법 안락사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기존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관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기견 보호소를 시 직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9일 밀양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37마리가 마취 없이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안락사되면서 불법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밀양시 #안락사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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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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