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물가 두 달째 3% 상승…신선식품 15.7% 올라

김종환 2024. 5. 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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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4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퍼센트 올랐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두 달째 3퍼센트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농축수산물이 10퍼센트, 공업제품과 서비스가 2.2퍼센트 상승했습니다.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3.5퍼센트, 신선식품지수는 15.7퍼센트 올랐습니다.

한 해 전보다 사과 75.9퍼센트, 배 84.8퍼센트, 딸기가 33.3퍼센트 올라 과일 물가는 여전히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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