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끈질긴 남미 롤 버터낸 TES 첫 세트 승리

박상진 2024. 5. 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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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ES가 LLL의 끈질김을 이겨내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 2경기 1세트 예상과는 다르게 두 팀이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TES가 오브젝트를 모두 독식하자 LLL은 교전으로 풀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이후 바론 앞에서 양 팀이 대치를 거듭한 가운데 결국 본진을 정비하기 위해 LLL이 눈물을 머금고 퇴각한 사이 TES가 두 번쨰 바론을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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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ES가 LLL의 끈질김을 이겨내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 2경기 1세트 예상과는 다르게 두 팀이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10분 바텀 교전에서 TES가 승리하고 드래곤까지 챙기며 조금씩 앞서나갔고, 두 번째로 등장한 유충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연달아 승리한 TES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LLL 역시 홀로 있던 상대를 잡아내고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15분 두 팀은 다시 팽팽한 분위기로 돌아갔다.

TES가 오브젝트를 모두 독식하자 LLL은 교전으로 풀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먼저 킬을 내주고도 반격에 성공한 TES는 20분 상대 미드 포탑을 둔 교전에서 승리하며 이를 바론 사냥까지 연결했고, 이를 저지하려 온 상대까지 잡아내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세 번째 드래곤 스택까지 쌓은 TES는 23분 교전에서 아슬아슬한 교전을 보였지만 결국 두 명이 남은 가운데 에이스를 기록했다.

1만 골드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도 LLL는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본진 미드 포탑이 먼저 파괴된 가운데 바텀은 억제기까지 파괴한 TES는 기수를 돌려 드래곤 쪽으로 돌아갔고, 인원수의 우위를 바탕으로 LLL이 상대 원딜을 잡고 드래곤을 가져갔다. 이후 바론 앞에서 양 팀이 대치를 거듭한 가운데 결국 본진을 정비하기 위해 LLL이 눈물을 머금고 퇴각한 사이 TES가 두 번쨰 바론을 챙겨갔다. 결국 32분 TES가 LLL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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