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 방역
조경모 2024. 5. 2. 19:52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가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합니다.
전북도는 스물네 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병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를 하고, 사전 모의 훈련을 통해 대응력도 점검합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성 이질과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으로 기온이 높을수록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감염 가능성이 커집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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