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도둑 할만하네…한가인♥연정훈, 19년차 부부의 '꼭 잡은 두손'[이슈S]

김현록 기자 2024. 5. 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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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결혼 20주년이 되는 선남선녀 부부, 한가인 연정훈이 함께 공식석상에 섰다.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2일 서울 송파구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주얼리 팝업스토어 포토콜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전성기였던 2005년 25살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연정훈과 결혼한 데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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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정훈 한가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내년이면 결혼 20주년이 되는 선남선녀 부부, 한가인 연정훈이 함께 공식석상에 섰다.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는 2일 서울 송파구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주얼리 팝업스토어 포토콜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시원한 화이트-베이지 커플룩으로 멋을 낸 부부의 다정한 모습은 절로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화려한 주얼리와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올화이트 의상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연정훈은 하얀 셔츠와 재킷에 베이지 컬러 재킷과 구두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커플룩을 완성했다.

손을 맞잡고 착 붙어 도무지 떨어지지 않은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는 아름다운 비주얼만큼 시선을 집중시켰다.

커플 액세서리를 착용한 두 사람은 내내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가 하면 꿀 떨어지는 눈맞춤, 환한 미소로 잉꼬부부 면모를 뽐냈다.

▲ 연정훈 한가인 ⓒ곽혜미 기자
▲ 연정훈 한가인 ⓒ곽혜미 기자
▲ 연정훈 한가인 ⓒ곽혜미 기자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에서 전성기였던 2005년 25살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연정훈과 결혼한 데 대해 언급했다.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2년의 교제 끝에 2005년 4월 결혼했다.

4살 연상인 연정훈은 당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드라마 '애정의 조건'이 히트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던 대표 미녀스타 한가인과 결혼하면서 '3대 도둑'으로 불리기도 했다.

결혼 11년 만에 첫째 딸을 얻은 이들 부부는 2019년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한가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당시에도 일렀던 결혼에 대해 "그때도 '지금 결혼하는 건..'이라며 만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일찍부터 시작한 결혼생활이라 훨씬 더 안정적이고 노력도 많이 해서 원만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특히 한가인은 "원래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냐"라는 질문에 "그게 내 인생의 가장 큰 미스터리다. 나는 내가 일찍 결혼할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땐 일보다 가정을 꾸리는 것, 좋은 사람을 만나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출산 후 육아에 전념했던 한가인은 최근 '텐트 밖은 유럽'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비주의를 탈피, 반전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연정훈 또한 '1박2일' 시즌2에 고정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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