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위험자산 투자비중 56→65%까지 높인다

윤신영 기자 2024. 5. 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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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운영위원회(기금위)는 2일 국민연금의 위험 자산 투자 비중을 65%까지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

기금위는 이날 '2024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험 자산 투자 비중을 높임에 따라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신규 상품 등장함에 따른 최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기금위는 자산 배분체계를 위험자산(주식), 안전자산(채권) 등으로 단순화한 기준포트폴리오를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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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국민연금기금운영위원회(기금위)는 2일 국민연금의 위험 자산 투자 비중을 65%까지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

기금위는 이날 '2024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험 자산 투자 비중을 높임에 따라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기준 포트폴리오 도입 방안도 심의·의결했다.

기준 포트폴리오는 수익률과 위험군을 주식, 채권 등 단순한 자산 조합으로 나타낸 포트폴리오다.

국민연금은 5년 단위 중기 전략적 자산 배분(SAA)을 통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등 자산별 비중 등을 설정해왔다.

이는 신규 상품 등장함에 따른 최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기금위는 자산 배분체계를 위험자산(주식), 안전자산(채권) 등으로 단순화한 기준포트폴리오를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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