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전국 최초 ‘농산물수급관리센터’ 가동
[KBS 제주] [앵커]
반복되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시장격리, 애써 키운 농산물을 제값도 받지 못하고, 심지어 갈아엎기까지 해야하는 농가 입장에서는 참 뼈아픈 일이죠.
제주지역 주요 농산물 수급 관리를 위해 지난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이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광덕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장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도 제가 간략히 언급하기 했습니다만, 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문을 연 배경 설명해주시죠.
[앵커]
전국 최초이다보니 다소 생소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가요?
[앵커]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 체계가 중요한 건, 아무래도 출하가격이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앵커]
제주도는 앞서 감귤과 당근 수급관리 시범사업을 했는데, 성과가 있었습니까?
[앵커]
올해는 생산량이 많은 감귤과 당근, 월동무를 중심으로 수급 안정에 나설 예정이죠.
앞으로의 품목 확대 계획은?
[앵커]
수급 안정에 생산자가 중심이 되는 만큼, 사업 성패는 농가 참여에 달린 것 같은데요?
[앵커]
지난해 생산자단체와 지역 농협이 참여하는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출범했고, 이번에 수급관리센터가 설치됐는데, 연합회와 센터는 어떤 체계로 운영이 이뤄집니까?
[앵커]
최근 농업기술원에 신설된 농업디지털센터와 역할 구분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죠,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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