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코스피 하락 2,68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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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가이드라인이 발표됐지만 코스피는 2,86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일) 전 거래일보다 8.41 포인트(0.31%) 내린 2,683.65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17%) 내린 867.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10전 내린 1,375원 90전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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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가이드라인이 발표됐지만 코스피는 2,86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일) 전 거래일보다 8.41 포인트(0.31%) 내린 2,683.65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440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1,416억 원, 외국인은 2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밸류업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저 PBR 업종인 보험(-2.91%), 금융업(-2.06%), 증권(-1.48%)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17%) 내린 867.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9억 원, 15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995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10전 내린 1,375원 90전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1,378원 20전에 개장한 뒤 장 초반 한때 1,382원 30전까지 올랐다가 1,370원대 중반으로 내려왔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 결과 발표 후 157엔에서 153엔까지 급락하면서 원 달러 환율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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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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