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코스피 하락 2,680선 마감

손서영 2024. 5. 2.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가이드라인이 발표됐지만 코스피는 2,86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일) 전 거래일보다 8.41 포인트(0.31%) 내린 2,683.65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17%) 내린 867.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10전 내린 1,375원 90전에 마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가이드라인이 발표됐지만 코스피는 2,86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일) 전 거래일보다 8.41 포인트(0.31%) 내린 2,683.65로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440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1,416억 원, 외국인은 2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밸류업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저 PBR 업종인 보험(-2.91%), 금융업(-2.06%), 증권(-1.48%)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17%) 내린 867.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9억 원, 15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995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원 10전 내린 1,375원 90전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1,378원 20전에 개장한 뒤 장 초반 한때 1,382원 30전까지 올랐다가 1,370원대 중반으로 내려왔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 결과 발표 후 157엔에서 153엔까지 급락하면서 원 달러 환율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